나의 영원한 피난처 되시고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도 피난처 되시는 주님 안에 거하며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호시탐탐 우리의 영혼을 노리는 마귀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것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친히 우리를 위하여 은혜의 길을 만드시고 예비하셔서 그 길로 함께 가기 원하시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이 자리에 나왔사오니 주님과 함께하는 은혜의 역사가 우리 교회와 모든 성도를 통하여 견고하고 완전하게 성취되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때로는 나의 유익을 위하여 살며 때로는 주님을 위하여 산다고 하면서도 또 다른 가면을 쓴 나의 모습이 주님의 영광을 가리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고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예수의 흘리신 그 피로 영적 이기주의를 제하여 주옵시고 내 안의 위선이 주님의 진실된 선하심으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영혼 그대로를 주님께 맡겨 드리며 순전하고 정결하게 다시 한번 주님께 나아갑니다. 내 안의 나는 죽고 오직 예수가 사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변화되어 살아가는 성도의 생애 될 수 있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기도운동의 달로 선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는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고 특별히 중보기도는 단순히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기도임을 믿습니다. 어떠한 어려운 순간에도 하늘을 향하여 무릎 꿇을 수 있는 마음의 결단이 다시 한번 고백되게 하시고 힘들어도 핑계 대지 아니하며 모든 성도가 하늘나라 국가대표가 되어 기도의 영적전투에서 승리의 골을 얻는 놀라운 기적이 임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온 세계의 주인은 하나님 되심을 믿습니다. 온 세계에 전쟁은 멈춰지게 하시고 평화를 주시며 기근과 질병을 겪는 이에게 회복과 소망을 주옵소서. 무엇보다 이 땅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을 허락하셔서 모든 나라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셔드리는 그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각자의 사명을 감당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상을 섬기는 가계의 저주가 끊어지게 하시고 그 안에 주님의 생명의 가계가 새롭게 거하도록 강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가족친지와의 친밀함을 잃지 않게 하시되 주님의 빛을 가리지 아니하도록 주님께서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고 지혜를 더하셔서 온전히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마음에 합하다고 칭찬받는 복된 날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늘의 말씀 선포하시는 사자목사님,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담대히 말씀 전하시기를 원합니다. 단위에 서실 때에 강하게 붙들어 주옵시고 말씀의 생수가 단하에 있는 성도의 심령을 시원케 하고 마음에 찔리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사역가운데 함께하시고 지경을 더 넓히셔서 주의 복음이 그를 통하여 마음껏 흘러가게 하옵시고 주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나만의 주님을 만나 뵙기 원합니다. 주님 만나는 기대와 감격과 감동으로 성전을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내 영혼이 주님을 앙망하며 우러르며 때로는 두려운 마음으로 주를 아뢰오니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말씀이 들려지는 귀하신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만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